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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부터 글 읽은 3세 여아 멘사 가입


입력 2015.01.28 15:34 수정 2015.01.28 15:39        스팟뉴스팀

어려운 단어도 척척·영어 읽고 쓸 수 있어…이란 최연소 멘사 회원 등록

3세 여자 아이가 멘사에 가입해 이란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화면 캡처. 3세 여자 아이가 멘사에 가입해 이란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화면 캡처.

3세 여자 아이가 멘사에 가입해 이란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란 ISNA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1월 이란 수도 테헤란에 사는 3세 나파스 아스나반디가 멘사에 가입했다고 나파스의 모친 라하 대미가 밝혔다.

이에 따라 나파스는 이란 최연소 멘사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멘사 이란 있는 6세 이하 어린이는 15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파스는 IQ 검사에서 155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생후 7개월부터 글자를 읽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수도와 우주의 행성, 인체의 기관을 포함해 반의어나 기하학적인 모양을 뜻하는 단어도 완벽하게 익힌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동영상에 따르면 나파스는 모국어뿐 아니라 영어까지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46년 영국에서 창설된 멘사는 IQ 지수가 전세계 상위 2% 안에 드는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는 국제단체로 100여개국 11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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