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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도라에몽 친부는 나다”


입력 2015.01.28 17:04 수정 2015.01.28 17:09        스팟뉴스팀

변치 않는 캐릭터 사랑 보여줘

'미스 맘마미아' 제작 발표회에서 심형탁의 만화 캐릭터 사랑은 여전했다. 사진 = 심형탁 SNS '미스 맘마미아' 제작 발표회에서 심형탁의 만화 캐릭터 사랑은 여전했다. 사진 = 심형탁 SNS
배우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은 여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KBS N 수목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제작 발표회에는 배우 강별, 한고은, 장영남, 심형탁, 서도영, 김하은 등이 참석해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강별은 ‘미스 맘마미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극 중 등장하는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 집중해 봐달라고 했고, 이에 심형탁은 “아이의 친부가 나는 아니다”라는 동문서답을 했다.

이에 진행자는 “도라에몽의 친부는 누구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저다”라고 말해 여전한 도라에몽 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심형탁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본 인기 만화캐릭터 ‘도라에몽’의 마니아적 면모를 물씬 풍기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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