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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해체' 예원 소속사 겨냥글?…"화가 난다"


입력 2015.01.27 22:57 수정 2015.01.27 23:03        부수정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 예원 SNS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 예원 SNS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예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 주려는 마음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마워 그냥 다. JEWELRY forever. 예원아. 세미야 수고했어, 잘했어. 쥬얼리는 팬들에게 영원해'라고 적힌 현수막이 담겨 있다.

예원은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고 토로했다.

예원이 활동했던 그룹 쥬얼리는 지난 7일 해체했다. 예원은 소속사 스타제국에 남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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