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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강성훈 ‘가해자로 몰려 억울해’


입력 2015.01.27 17:34 수정 2015.01.27 17:39        스팟뉴스팀

안전거리 미확보 과실은 인정…앞 차량 피하려고 차선 바꿔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5) 씨가 추돌사고에 대해 가해자로 비치는 것이 억울하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데일리안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5) 씨가 추돌사고에 대해 가해자로 비치는 것이 억울하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데일리안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5) 씨가 추돌사고에 대해 가해자로 비치는 것이 억울하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 씨의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강성훈이 앞 차량이 급정거 하는 바람에 그걸 피하려고 차선을 바꾸다가 옆 차선에서 오던 버스가 강성훈 차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강성훈도 안전거리 미확보 등 과실이 있지만 교통사고 가해자로 비쳐 억울한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씨는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인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중 정체로 서 있던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에 강 씨가 몰던 차량뿐만아니라 옆에 있던 승용차와 버스까지 부딪히며 5중 추돌 사고가 났다.

경찰은 강 씨의 운전 부주의로 앞차를 들이받아 사고가 났으며 블랙박스 영상과 주변 진술을 통해 사고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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