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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학도 공민서 로드걸 발탁 “타고난 비율+근육질”


입력 2015.01.27 11:06 수정 2015.01.27 12:37        이현 넷포터
로드걸 공민서. ⓒ 로드FC 로드걸 공민서. ⓒ 로드FC

체육대학교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공민서가 로드FC 라운드걸로 발탁됐다.

올해로 24살이 된 공민서는 '연기지망생' 출신으로, 170cm의 48kg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34-23-36의 황금비율 신체사이즈와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한 몸매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로드걸'을 대표하는 박시현이 "공민서의 몸매는 완벽하다. 타고난 비율도 훌륭하지만 현대무용을 전공해서 그런지 온몸이 근육질이다"고 말할 정도다.

공민서는 오는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1'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데뷔하며, 이후에도 꾸준히 로드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민서는 "로드걸을 보면서 케이지 위에 서서 라운딩 하는 것을 부러워했다. 기회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굽네치킨 로드FC 021'에서는 서두원의 '페더급 챔피언도전'과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 전', 그리고 '업그레이드 미녀파이터' 박지혜의 데뷔전이 열린다.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월 1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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