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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제이디브로스 설립 "김준호와 함께 하고파"


입력 2015.01.27 19:56 수정 2015.01.27 20:01        부수정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소속사 제이디브로스를 설립했다._KBS 방송 캡처 개그맨 김대희가 소속사 제이디브로스를 설립했다._KBS 방송 캡처

개그맨 김대희가 소속사 제이디브로스를 설립했다.

27일 소속사 제이디브로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폐업 소식 후 저희 40여 명의 연기자들이 같이 모여 개그맨 김대희를 주축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고 제이디브로스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대희는 "힘든 시기에 불평 없이 기다려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들의 힘든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연기자들끼리 똘똘 뭉쳤다. 작지만 우리들의 회사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호의 자리는 항상 비워져 있고, 하고 있는 일이 잘 마무리돼서 우리와 함께하길 기다리고 있겠다"며 김준호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제이디브로스는 김대희, 김준현, 김지민, 이국주, 조윤호 등이 함께한다. 소속사는 "순수한 개그와 연기 열정에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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