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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승환을 들었다 놨다한 신부는...


입력 2015.01.26 16:56 수정 2015.01.26 17:01        스팟뉴스팀

7살 연하의 직장인, 7개월 연애 끝에 결혼 결정

‘요물’, ‘들었다 놨다’의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정승환(왼쪽)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요물’, ‘들었다 놨다’의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정승환(왼쪽)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요물’, ‘들었다 놨다’의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정승환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승환은 6월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부부인 둘은 7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일반인이라는 것 이외에 전해진 사실이 없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승환 씨가 지난해 가을 지인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지난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환은 2011년 KBS 공채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멘붕스쿨’, ‘나혼자 남자다’ 등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최근 ‘왕입니다’라는 코너에서 정 내시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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