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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100Kg 뚱녀 충격적 변신 ‘묵직한 존재감’


입력 2015.01.26 11:33 수정 2015.01.26 11:38        스팟뉴스팀
윤은혜 뚱보 변신. ⓒ NEW 윤은혜 뚱보 변신. ⓒ NEW

영화 ‘허삼관’이 마을처녀 임분방 역으로 분한 윤은혜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다.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의 작품을 통해 발랄한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은혜는 영화 ‘허삼관’에서 마을처녀 임분방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하정우와 특별한 인연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 윤은혜는 임분방 역을 위해 100kg의 거구로 특수분장을 하는 등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또한 순박한 표정과 친근한 말투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허삼관과 친구인 안씨 사이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임분방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극에 몰입을 더한다.

특히 연출을 맡은 하정우는 “임분방 캐릭터는 살집 있고 푸근한 인상이지만 파격적으로 전혀 반대의 외모인 윤은혜 씨에게 제안을 했고 흔쾌히 수락해줬다. 적은 분량이지만 윤은혜 씨의 도전과 배우로서의 유연함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캐스팅 배경과 배우로서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 윤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관객들은 “윤은혜의 재발견!” “윤은혜는 분장으로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윤은혜의 깜짝 놀랄만한 연기 변신은 웃음을 준다” 등 호평을 보내며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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