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호날두 퇴장 후 입장 “생각 없는 행동 죄송하다”


입력 2015.01.25 17:56 수정 2015.01.25 18:01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코르도바와의 원정경기서 상대 선수 가격 후 퇴장

호날두는 비신사적 플레이에 대해 사과했다. ⓒ 게티이미지 호날두는 비신사적 플레이에 대해 사과했다. ⓒ 게티이미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비신사적 플레이에 대해 사과했다.

호날두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경기에 나온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특히 (가격 당사자인)에디마르에게 미안하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호날두는 코르도바와의 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38분 상대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벌이다 다리를 걷어찬 뒤 급기야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이것도 모자라 호세 앙헬 크레스포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내는 등 비신사적 행동으로 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자 주심은 곧바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다. 다행히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했지만 호날두의 추가 징계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단 다음 경기 출전 정지가 확정된 호날두는 추후 징계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3경기 이상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면 다음달 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 매치에 나설 수 없다.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안치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