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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터보, 김종국-마이키 '토토가' 못지않은 감동


입력 2015.01.25 15:43 수정 2015.01.25 15:50        김유연 기자
90년대 인기 그룹 터보가 14년 만에 다시 뭉쳤다._SBS 방송화면 캡처 90년대 인기 그룹 터보가 14년 만에 다시 뭉쳤다._SBS 방송화면 캡처

90년대 인기 그룹 터보가 14년 만에 다시 뭉쳤다.

터보의 멤버 김종국와 마이키는 25일 800회 특집으로 꾸며진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히트곡 '회상'과 '화이트 러브'를 열창했다.

‘인기가요’ 1회 1위 수상자인 터보는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 마이키와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앞서 터보의 원년 멤버 김종국과 김정남은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출연, 90년대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터보는 1995년 김종국과 김정남으로 팀을 결성해 데뷔했다. 이후 김정남이 1997년 팀에서 탈퇴, 랩퍼 마이키가 새로 영입됐고 이후 2001년 공식 해체됐다.

아울러 이날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는 정용화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나인뮤지스 U-Kiss 신화 리지 에디킴 다비치 1Punch 등이 출연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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