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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 2015년 정부 경제정책 '적극 환영'


입력 2014.12.22 13:53 수정 2014.12.22 13:59        백지현 기자

다자간 지역통합 논의에 따른 경제영토 확대키로 한 점 높이 평가

한국무역협회는 핵심분야 구조개혁과 경제활력 제고를 정부의 2015년 경제정책 기본방향으로 설정한 것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역업계는 IT·금융융합 등을 통한 경쟁촉진, 노동시장 구조개혁 등 공공·금융·노동·교육 분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신성장동력 창출과 주력산업 혁신, 서비스업 육성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한-중, 한-베, 한-뉴 FTA 등 기체결 FTA의 전략적 활용을 지원하고, 한중일 FTA, RCEP, TPP, FTAAP 등 다자간 지역통합 논의에 적극 참여해 경제영토를 확대하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무역협회는 “2015년에도 지속적인 규제 발굴 노력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노력을 통해 정부의 구조개혁을 지원하고, 중소기업들의 FTA 활용 촉진, 유망서비스업 육성 및 수출산업화 등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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