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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짠그래 된 장그래 ‘역시 로봇’ 큰 웃음


입력 2014.12.22 13:39 수정 2014.12.22 13:45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미생물’은 인기리에 종영한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장그래(임시완) 역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 tvN ‘미생물’은 인기리에 종영한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장그래(임시완) 역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 tvN

‘미생물’이 첫 촬영 현장 스틸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했다.

tvN 신년특별기획 ‘미생물’은 인기리에 종영한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로봇 연기’ 장수원이 장그래(임시완) 역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오상식 차장(이성민)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강소라)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강하늘)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 대리(김대명)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변요한)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 조합만으로도 큰 웃음을 기대케 했다.

최근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 17일 첫 촬영 장면.

장수원이 ‘미생’ 첫 촬영 당시의 임시완을 그대로 따라한다. 이미지에서 장수원은 품이 큰 아버지의 양복을 빌려 입은 채 첫 출근의 긴장된 표정을 드러내고 있는 임시완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 냈다. ‘짠한’ 느낌이 전달되는 ‘짠그래’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했다.

한편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장그래의 이야기를 그린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

2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되는 '미생물'은 총 2회 분량의 신년 특별기획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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