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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 본인도 모르는 사이 피부가 그만..


입력 2014.12.21 22:52 수정 2014.12.21 16:45        스팟뉴스팀

장시간에 걸쳐 열이 서서히 침투하면서 피부 손상

전기장판이나 핫팩 이용시 화상 주의해야

전기장판 저온 화상 주의보가 새삼화제다.

저온화상이란 장시간에 걸쳐 열이 서서히 침투하면서 피부 손상을 입게 되는 것으로 낮은 온도에서 본인이 뜨겁다고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로 발생한다.

평소 40~70도 사이의 비교적 낮은 온도인 전기장판이나 핫팩의 경우 한부위에 오랜시간 대고 있을 경우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고온에 의한 화상보다 상처 면적은 좁지만 깊이가 깊기 때문에 평소 주의를 해야한다.

전기장판을 깔고 자려면 담요를 2~3장 겹쳐 깔아야 저온화상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기장판이나 핫팩을 사용한 후에 피부에 감각이 없거나 색이 하얗게 변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화상 전문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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