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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올 한해 성과는 '창조와 열정'"


입력 2014.12.21 15:33 수정 2014.12.21 15:37        이충재 기자

'2014 하반기 창조와 열정 컨퍼런스' 행사서 직원들 격려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용인시 기흥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4하반기 창조와 열정 컨퍼런스’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제공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용인시 기흥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4하반기 창조와 열정 컨퍼런스’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제공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20일 “현장에서부터 창조와 열정을 발휘해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간다면 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금융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 함께 실천해 가자”고 말했다.

서 은행장은 이날 용인시 기흥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14 하반기 창조와 열정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상시적 위기와 구조적 저성장기라는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비결은 ‘창조와 열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에게도 “올 한 해 수익성과 건전성에서 은행권 최고 수준을 지속한 가운데 균형 성장을 달성함으로써 리딩뱅크를 한층 더 굳건히 구축해 왔다”며 “이 모든 성과는 현장 직원들이 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오던 기업, 자산관리, CoP의 부문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차별적 성과를 창출한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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