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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윤여정 “사랑하는 남자 위해 만든 것은”


입력 2014.12.20 07:12 수정 2014.12.20 07:16        이현 넷포터
‘삼시세끼’ 윤여정(tvN 화면캡처) ‘삼시세끼’ 윤여정(tvN 화면캡처)

배우 윤여정이 전 남편을 언급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윤여정을 비롯해 최화정, 김광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윤여정은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화정은 "전에 누가 '윤여정 선생님 뭐 못하실텐데'라고 했다. 선생님이 미국에서 두부도 만들어드셨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윤여정은 "두부도 만들고 커튼도 다 만들고 남자 양복도 만들었다"라며 남다른 손재주가 있음을 밝혔다.

이에 최화정이 "어린 아이 것이 아니라?"라고 묻자 윤여정은 "사랑하는 남자의 것을"이라고 말끝을 흘린 뒤 “비싼 재킷이 300달러였다. 사는게 낫겠더다. 힘들더라”고 회상했다.

특히 윤여정은 "그럼에도 왜 계속 만들었냐"는 질문에 "너는 할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계속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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