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국민은행, '작은 영화관'건립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


입력 2014.12.19 15:05 수정 2014.12.19 15:09        이충재 기자
윤종규 국민은행장(왼쪽)이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작은영화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국민은행 제공 윤종규 국민은행장(왼쪽)이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작은영화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작은영화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B영화사랑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KB영화사랑적금’은 영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7월 출시한 적금 상품으로, 만기 이자의 1%를 한국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작은영화관’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문화융성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해 109개 극장부재 기초자치단체에 최신영화 상영관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후원금을 통해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