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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아버지를 그린 '국제시장', '호빗' 꺾고 흥행 1위


입력 2014.12.19 15:34 수정 2014.12.19 15:39        김유연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CJ 엔터테인먼트/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국제시장'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CJ 엔터테인먼트/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영화 '국제시장'이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이하 ‘이하’호빗‘)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제시장'은 19만878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41만6813명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같은날 15만23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5만237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국제시장'은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오던 이야기를 그렸다. 2009년 114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의 연출을 맡았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밖에도 김우빈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과 한석규 고수 주연의 사극 '상의원' 등이 오는 24일 개봉해 겨울 스크린 대전에 합류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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