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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연말맞아 와인 최대 80% 할인 판매


입력 2014.12.19 09:49 수정 2014.12.19 09:53        김영진 기자

'꼬든네로 패키지', '미니엠 전용잔 패키지' 등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 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해 올 해 마지막 와인행사인 '아듀 2014 와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0% 이상의 할인율로 판매하며 '그랑크뤼' 및 올해 인기 와인을 연 중 최저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23일 까지 총 4억원의 '그랑크뤼' 물량으로 '금양와인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샤또 라퐁로쉐 2008'을 4만원, '샤또 지스꾸르 2011'을 5만원, '샤또 디쌍 2011' 5만원 등 ‘그랑크뤼’ 및 인기와인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한 '발렌타인 17년산'을 롯데백화점 단독 최저가인 11만60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광주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오는 25일 까지 '우리와인 단독전'을 진행한다. 인기 와인인 '스테마리 모스카토', '까사산토르 모스카토'등을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돔페리뇽'을 19만 8000원, '모엣샹동'을 5만3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꼬든네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1만8000원, 홈 파티를 위해 준비한 '미니엠 패키지'를 1만6000 등 연말 선물로 적합한 패키지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식품MD팀 김성실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망년회 및 송년 선물을 사려는 고객들을 위해 연말 와인 행사를 계획했다"라며 "와인을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와인 및 올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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