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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너' 유지태, 하루 4시간 성악 레슨 "정말 노력"


입력 2014.12.19 00:53 수정 2014.12.19 11:58        스팟뉴스팀
유지태 ⓒ 데일리안DB 유지태 ⓒ 데일리안DB

영화 '더 테너' 배우 유지태가 성악가 연기를 위해 1년 동안 하루 4시간씩 성악 레슨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지태는 1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성악가 배재철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더 테너'의 실제 주인공인 배재철은 "유지태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1년간 성악 레슨을 하루에 4시간씩을 받았다. 발성을 배우고 곡을 마스터해서 영화 속에서 실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지태는 노래하는 사람의 형태를 굉장히 잘 표현했다. 정말 감사했다"며 "음악과 영상이 조화롭게 이뤄진 영화니 극장에 와서 관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유럽 오페라 스타 배재철(유지태 분)이 갑작스럽게 갑상선 암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지태,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나타샤 타푸스코비치, 키타노 키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개봉.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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