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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노출 드레스 사과…누리꾼 “감사할 일인데..”


입력 2014.12.18 11:36 수정 2014.12.30 17:55        이선영 넷포터
김혜수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김혜수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김혜수가 지난해 청룡영화제 당시 드레스에 대해 사과했다.

김혜수는 17일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평소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즐겨 입던 김혜수는 이날 노출 없는 반전 드레스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2부에서는 함께 사회를 맡은 유준상이 “지난해 김혜수 씨 의상 때문에 놀라신 분이 많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혜수는 “저 때문에 깜짝 놀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저도 (사진이) 그렇게 나올 줄 정말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지난해 가슴골은 물론 가슴 옆라인이 그대로 노출된 망사 드레스로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김혜수의 사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감사할 일인데 왜 사과를” “지난해 드레스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뭘 입어도 우아한 김혜수” “김혜수 없는 청룡영화상 상상 못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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