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35th 청룡영화제] 남우/여우주연상 송강호-천우희


입력 2014.12.17 19:45 수정 2014.12.17 19:50        김명신 기자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와 천우희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제보자' 박해일, '변호인' 송강호, '끝까지 간다' 이선균, '신의 한 수' 정우성, '명량' 최민식이, 여우주연상에는 '우아한 거짓말' 김희애, '공범' 손예진, '수상한 그녀' 심은경,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한공주' 천우희가 올라 경합을 벌였다.

올해 35번째 맞는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는 배우 유준상과 김혜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 1년 동안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영화 '변호인'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명량'과 ‘끝까지 간다'는 나란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