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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김아중, 검사 부부의 살벌한 신경전


입력 2014.12.16 00:31 수정 2014.12.16 00:40        스팟뉴스팀
'펀치' 김아중-김래원 ⓒ 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펀치' 김아중-김래원 ⓒ 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김래원과 김아중이 만났다.

15일 첫 방송 된 SBS '펀치'에서는 신하경(김아중)과 그의 전 남편인 박정환(김래원)이 만나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은 딸이 자동차 급발진으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해당 사건을 조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환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야. 이태준 총장 20년 전 기록까지 털고 있어"라며 만류했다. 급발진 자동차의 제조 회사가 박정환이 보좌하고 있는 검찰총장 후보 이태준(조재현)의 형의 회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하경은 "다음 주면 이태준 그 사람 총장이 되겠지. 이천 명의 검사를 거느리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법의 제왕. 누가 건드릴 수 있을까"라며 쏘아붙이며 그와 맞설 것을 예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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