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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 "감정 풍부한 작품, 기대해도 좋다"


입력 2014.12.10 14:40 수정 2014.12.10 15:06        부수정 기자
배우 정유미가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 JTBC 배우 정유미가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 JTBC

배우 정유미가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는 10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하녀들'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감정이 얽혀 있는 드라마"라며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양반에서 천민으로 전락한 비운의 여인 국인엽을 연기한다. 사대부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인 인엽은 팬클럽을 거느릴 만큼 한양에서 알아주는 퀸카였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사극 출연은 2010년 MBC 드라마 '동이' 출연 이후 4년여 만이다.

JTBC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와 하녀 등 천민 계층 남녀가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고 운명에 도전하는 격정 멜로를 그린다. 조현경 작가와 tvN '후아유'와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를 만든 조현탁 PD가 의기투합했다. 12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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