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힐러' 박민영, 코믹 막춤 '폭소'…깜찍+발랄 매력 물씬


입력 2014.12.09 22:45 수정 2014.12.09 22:51        부수정 기자
월화드라마 '힐러'의 박민영이 코믹 춤을 선보였다._'힐러'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힐러'의 박민영이 코믹 춤을 선보였다._'힐러' 방송 캡처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박민영이 코믹 춤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힐러'에서는 극 중 영신(박민영)과 정후(지창욱)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신은 심부름꾼 정후에게 붙잡혀 바닥에 주저앉는 등 안 좋은 일을 겪었다.

이후 영신은 아버지 치수(박상면)에게 "아침부터 사이코를 만나 기분이 안 좋다"고 말했고, 이에 치수는 음악을 틀었다. 그러자 영신은 치수와 춤을 추며 우울한 기분을 풀었다. 이 때 영신을 조사하기 위해 치수의 커피 전문점에 들른 정후는 영신을 신기하게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민영은 그간 본 적 없던 막춤을 소화해 털털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부딪치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이정섭 PD가 의기투합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