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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레고랜드 조성되면...연평균 44억원 세수 증가 기대


입력 2014.11.29 12:17 수정 2014.11.29 12:22        스팟뉴스팀

28일 최문순 강원지사 등 참석 기공식

2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오는 2017년 중도에서 들어선 레고랜드 코리아 기공식이 열려 최문순 강원지사 등 참석인사들이 축하 발파식에 참여하고 있다.ⓒ연합뉴스 2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오는 2017년 중도에서 들어선 레고랜드 코리아 기공식이 열려 최문순 강원지사 등 참석인사들이 축하 발파식에 참여하고 있다.ⓒ연합뉴스

강원 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이 28일 첫 삽을 떴다.

강원도와 춘천시, 엘엘개발(주)은 이날 오후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열린 '레고랜드 코리아' 기공식에는 최문순 강원지사를 비롯해 최동용 춘천시장,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대사, 존 야곱슨 멀린그룹 레고랜드 총괄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 일대에 레고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일자리 1만여개, 연평균 44억원의 지방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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