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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천이슬 이별 “천이슬 집안 더 좋아” 과거 김지민 발언 화제


입력 2014.11.29 00:08 수정 2014.11.29 00:39        스팟뉴스팀
천이슬 양상국 결별 ⓒ 천이슬SNS KBS 천이슬 양상국 결별 ⓒ 천이슬SNS KBS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양상국의 발언이 화제다.

양상국은 당시 천이슬과의 교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이승신은 천이슬과 사귀는 양상국을 향해 "나는 양상국이 돈이 많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사실 천이슬 집안이 더 좋다"고 폭로했고, 이어 양상국은 "아주 물어 뜯고 난리가 났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8일 천이슬 소속사 측은 "양상국과 천이슬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헤어진 지는 한 두달 정도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로써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교제 1년여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너무 아쉽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오래갈 줄 알았는데 벌써?" "양상국 천이슬 결별, 헤어졌다고 욕하는건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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