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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옥정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공급


입력 2014.11.28 18:37 수정 2014.11.28 18:41        박민 기자

총 83필지 2만5000㎡…1인1필지 공급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조감도ⓒLH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조감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83필지 2만5000㎡로 신청자격은 일반실수요자로서 1인 1필지로 공급된다. 일정은 12월29~30일 매입 신청, 12월 31일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하며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하며 납부조건도 5년 무이자로 사업 시행시기를 대금납부기간 내에서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고 선납할인도 가능하다.

서울로부터 30km 거리에 위치한 옥정지구는 면적 704만2000㎡, 3만8000여 세대가 계획된 경기 동북권의 최대 신도시로서 경원선(덕계역, 덕정역)이 지구와 접한 회천지구를 통과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옥정지구는 LH임대아파트 A7, A13블록 2218세대가 오늘(28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며, 대우푸르지오가 지난 5월말에 A9블록 1862세대를 착공했다.

LH 관계자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인근의 동두천과 포천을 배후지로 하고 노원, 도봉 등 서울북부지역과 의정부를 대체할 수 있어 향후 경기 동북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이 예상됨에 따라 금번 공급 토지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www.lh.or.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LH 양주옥정사업본부 판매부로 연락하면 된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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