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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경영주 해외 연수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4.11.28 16:07 수정 2014.11.28 16:13        조소영 기자

27일부터 3일간 경영주 25명 일본 후쿠오카 해외 연수

세븐일레븐이 총 25개 점포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해외 우수 점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총 25개 점포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해외 우수 점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해외 우수 점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 일정은 철저히 현장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후쿠오카 지역 내 오피스가, 주택가, 학원가 등 상권에 따라 특화된 세븐일레븐 매장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 방식과 상품 구색, 진열 노하우 등 운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경영주들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 여행' 일정도 마련됐다. 세븐일레븐 해외 연수단은 디자이후 텐만궁 관광, 구중산 진동 폭포, 일본 최고 온천도시 벳부의 가마도 지옥 등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각 지역별로 매장 관리 우수 점포, 장기 운영 점포, 지난 7월 세븐일레븐데이 매출 우수 점포 등 총 25개 점포 경영주를 선정해 추진됐다.

한편 경영주 해외 우수 점포 탐방은 지난해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연 2회(반기별) 우수 점포를 선정해 해외 점포 탐방과 선진 운영 노하우를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박정후 세븐일레븐 운영지원팀장은 "작년 5월 발표한 상생 프로그램들이 현재 완전히 자리를 잡은 가운데 되도록 많은 경영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주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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