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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800만 눈앞…돌풍 언제까지?


입력 2014.11.28 17:49 수정 2014.11.30 03:03        김유연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8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인터스텔라’가 8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인터스텔라’가 8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7일 총 11만 335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741만76명이다.

‘인터스텔라’의 점유율 또한 62.7%로 이정재 주연의 ‘빅매치’(8.6%)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5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전체 일별 좌석점유율은 16.9%(27일 기준)로 지난 21일 27.1% 보다 감소했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울러 ‘빅매치’(7만 5000명)와 ‘퓨리’(4만 8891명)가 박스오피스 2,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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