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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과거 이상형 발언 "귀여운 여자"…장예원 '절묘'


입력 2014.11.27 11:50 수정 2014.11.27 11:54        김유연 기자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박태환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_SBS 방송화면 캡처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박태환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_SBS 방송화면 캡처

마린보이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박태환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태환은 지난 1월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해심이 많은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제가 챙겨줄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여자라면 좋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박태환은 지난 2010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도 이상형에 대해 “그냥 같이 영화 봐주고 같이 밥 먹어주고 힘들 때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힘들 때 해결책이 있어야 하는데, 연상이 좀 더 의지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애니원(2NE1)의 멤버 산다라박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아담하시고 귀여우셔서 방송을 보면서 호감이 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나란히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SBS 관계자는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확인한 결과 박태환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니 함께 영화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부인했다. 박태환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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