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현정 엘사앓이 "'겨울왕국'만 매일 본다"
가수 김현정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팬임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에 활약한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현정은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늙지 않는 동안 외모로 '냉동연예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고백했다.
김현정은 "정말 난 TV를 안 본다. '겨울왕국'만 본다. 하루 한 번씩은 꼭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겨울왕국'을 보면 컨디션이 좋아진다. 자기 전 '겨울왕국'을 틀고 머리를 깨끗하게 빗는다. VOD 무제한 영화가 있어 평생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정은 "지금까지 몇십번 봤다. 그 전에는 원피스와 나루토를 봤다. 원래 만화를 자주 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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