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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손보업계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입력 2014.11.26 18:01 수정 2014.11.26 18:06        윤정선 기자

기업 정체성 살린 콘텐츠 높은 점수 받아

LIG손해보험이 '2014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이용무 LIG손보 고객컨택센터장, 홍성준 LIG손보 고객지원담당 상무, 이종열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협회장. ⓒLIG손보 LIG손해보험이 '2014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이용무 LIG손보 고객컨택센터장, 홍성준 LIG손보 고객지원담당 상무, 이종열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협회장. ⓒLIG손보

LIG손해보험이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26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손해보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수상이다.

LIG손보는 트위터, 블로그, 모바일 서비스 등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소통활동 평가에서 63.36점을 기록했다. 손보업계 평균은 61.78점이다.

특히 기업문화와 부서, 임직원·상품 소개, 홈페이지 서비스 안내 등 기업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가 심사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11년 첫 문을 연 LIG손보 공식 블로그 'LIG스토리(ligstory.tistory.com)'에 금융정보 외에도 맛집과 여행,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글을 게재하고 있다. 일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트위터(@LIGstory)와 페이스북(facebook.com/ligstory)을 통해 블로그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블로그 글은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가 도맡아 쓰고 있다. LIG손보는 이달 말까지 8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홍성준 LIG손해보험 고객지원담당 상무는 "모바일 사용이 점차 확산한면서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고객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3년 연속 대상에 만족하기보다 이번 고객만족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세심한 분석을 통해 계속해서 소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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