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사조대림 크라비아, 리뉴얼 후 매출 상승


입력 2014.11.26 17:25 수정 2014.11.26 17:34        조소영 기자

지난 8월 맛과 품질 향상시킨 리뉴얼 제품 출시

사조대림의 프리미엄 맛살 '대림 선 크라비아'가 맛과 품질을 향상시킨 '뉴(NEW) 크라비아'로 출시된 이후 매출이 상승하는 등 '리뉴얼 효과'를 보고 있다.

26일 사조대림은 자사 프리미엄 맛살 크라비아가 지난 8월 뉴 크라비아로 출시된 이후 9~10월 두 달 간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약 10%, 수량은 약 20% 상승했으며(내부자료 기준) 올해 8월 대비 시장점유율도 약 3% 신장했다고 밝혔다.(닐슨 기준)

사조대림은 크라비아 인기의 주 요인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선과 새로워진 디자인이 한 몫을 했다고 보고 있다.

새로워진 대림 선 크라비아는 1등급 명태 연육만을 사용했으며 감자전분을 사용해 담백하고 깊은 맛과 촉촉하고 탱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등 5가지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는 '5무(無)첨가 제품'으로 첨가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었다. 토마토, 파프리카를 이용해 맛살의 붉은 색감을 냈으며 세련되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먹음직스럽게 만들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이지학 담당은 매출 상승 이유에 대해 "소비자 안심과 만족을 이루는 데에 초점을 두고 리뉴얼된 크라비아가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조소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