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국내 첫 단독 콘서트…"소극장에서 만나요"

걸그룹 티아라(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가 데뷔 5년 만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 MBK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티아라(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가 데뷔 5년 만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6일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아라는 내달 25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란 제목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티아라는 그간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등에서 30회가량 콘서트를 열었다"며 "국내에서는 팬클럽 창단식을 통해 팬들과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단독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1100석 정도의 소규모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