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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8년 전 해체이유 "멤버들간 불화설 사실은..."


입력 2014.11.26 12:24 수정 2014.11.26 12:34        김명신 기자
버즈 8년 전 해체이유 ⓒ 인넥스트트렌드 버즈 8년 전 해체이유 ⓒ 인넥스트트렌드

밴드 버즈가 8년 만에 재결합하며 본격 새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25일 서울 서교동 모처에서 정규 4집 '메모라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버즈는 그동안의 심경과 과거 해체 이유까지 털어놨다.

버즈는 "작업하면서 우리 의견이 이렇게 많이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처음인 거 같다. 정말 소중한 앨범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8년 전 해체 이유에 대해 "멤버들의 군 입대에 대한 압박감과 제도적인 환경에 스트레스가 심했다. 회사에서 기계처럼 일하는 게 싫어서 따로 활동을 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해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버즈로 활동했을 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두 같은 마음이어서 다시 뭉치게 됐다"고 재결합 계기를 덧붙였다.

타이틀곡 '나무'는 건반 베이스에 현악이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발라드곡으로, 보컬 민경훈의 음색이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버즈 8년 전 해체이유 안타깝다", "버즈 8년 전 해체이유 이해간다", "버즈 8년 전 해체이유 슬럼프였구나"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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