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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현정 이영자도 놀란 19금 발언 "남자 몸 본지 오래"


입력 2014.11.26 12:03 수정 2014.11.26 12:07        김유연 기자
가수 김현정이 깜짝 19금 발언으로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 _tvN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현정이 깜짝 19금 발언으로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 _tvN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현정이 깜짝 19금 발언으로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1990년대 ‘대세’ 여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결혼에 대해 “앞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남자친구를 안 만난 지 진짜 오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어볼 수가 없을 정도로 남자 몸을 본지가 오래 됐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당황케 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정신 차려라”라고 하자, 김현정은 “나쁘게 얘기한 게 아니다. 남녀가 만나면 팔, 손도 잡고 볼도 만지고 그러잖냐. 그런 걸 가까이서 본 지가 오래됐다는 말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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