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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분쟁' 메건리, 알고보니 '위탄' 출신 유튜브 스타?


입력 2014.11.26 10:31 수정 2014.11.26 10:35        부수정 기자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메건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소울샵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메건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소울샵

가수 메건리가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메건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메건리가 일방적으로 미국 오디션에 참여해 손해를 끼쳤다"며 "전속계약 분쟁 소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메건리는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과 2011년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출연했다. 당시 뛰어난 가창력에도 어색한 한국어 발음 때문에 안타깝게 탈락했다.

메건리는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기 전부터 노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 많은 팬을 거느린 유튜브 스타로 유명했다.

2012년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메건리는 지난 5월 싱글 '8days'를 발표했다. 국민그룹 god가 지난 7월에 발표한 정규 8집 '챕터8'의 수록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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