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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영화 '아빠와 딸' 출연 불발···차기작 검토


입력 2014.11.25 03:54 수정 2014.11.26 09:59        스팟뉴스팀
박신양 ⓒ 데일리안DB 박신양 ⓒ 데일리안DB

배우 박신양이 영화 '아빠와 딸' (가제, 박규태 감독, 영화사 김치 제작) 출연을 고사했다.

25일 박신양 소속사 씨너지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신양이 영화 '아빠와 딸' 출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 측과 불화가 있었던 것은 전혀 아니다"며 "계약서에도 사인했던 단계는 아니다. 구두로 출연을 합의했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본 이가라시 다카히사 작가의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아빠와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코미디 영화다. 박신양은 아빠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확정적으로 고려하던 상황이었다.

당시 박신양 측은 "영화의 스토리도 재미있고, 박신양이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독특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아빠와 딸'을 선택했다"고 밝혔지만, 결국 논의 끝에 출연을 고사했다.

박신양 측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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