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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메건리, 김태우 소속사 전속계약 분쟁 "이런 갑질을..."


입력 2014.11.25 19:40 수정 2014.11.25 19:44        김명신 기자
길건 메건리 ⓒ 길건 미니홈피 길건 메건리 ⓒ 길건 미니홈피

가수 길건과 '위대한 탄생' 출신 메건리가 전속계약효력정지 소송을 제기해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길건과 메건리가 가수 김태우가 이끌고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보도했다.

메건리는 소장에서 "소속사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뮤지컬 '올슉업' 출연 계약을 일방적으로 맺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건 역시 1년4개월동안 앨범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며 특히 소속사 측이 계약금의 2배를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소울샵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네티즌들은 "길건 메건리 소송, 김태우 실망", "길건 메건리 사실? 김태우 최대 갑질?", "길건 메건리 주장이 진짜라면 김태우 소속사 너무했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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