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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 출시…8500만원부터


입력 2014.11.25 17:45 수정 2014.11.25 17:49        김평호 기자

4-도어 쿠페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클래스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최신 친환경 엔진 장착 CLS 250 블루텍 4매틱 모델 포함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클래스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LS-클래스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만의 모던 럭셔리와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Gallery CLS’라는 공간을 연출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영상과 거울을 활용한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새로워진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04년 최초 선보인 CLS-클래스는 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어냈다.

2011년 국내에 출시한 2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돼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진보된 기술력으로 다시 한번 세그먼트의 트렌드세터임을 입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는 혁신적인 전면부 라인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요소인 다이아몬드 그릴과 싱글 루브르 그릴이 적용됐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닛과 구분해 길고 스포티한 보닛을 더욱 강조했으며 그릴 중앙에 위치한 세꼭지별 엠블럼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기다란 후드, 높게 위치한 벨트라인과 프레임이 없는 사이드 윈도우, 근육질의 숄더 라인과 전면에서 루프를 거쳐 후면으로 역동적으로 이어진 옆모습은 스포티함을 극대화한다. 또한 사이드 미러의 위치를 높여 윤곽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였으며 A-필러 부근에서 전방위 시야를 향상시켰다.

또한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멀티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됐다. 주행 상황에 따라 24개의 고성능 LED가 각각 통제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도로 표면을 보여주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와 주행 상황에 따라 최대 여섯 가지의 세팅으로 최적의 가시거리 확보에 도움을 주는 Full-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기술이 결합한 헤드램프 컨트롤 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사각과 조사거리를 조절한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S 클래스는 4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가격은 더 뉴 제너레이션 CLS 250 BlueTEC 4MATIC 모델 8500만원, 더 뉴 제너레이션 CLS 400 모델 9990만원, 더 뉴 제너레이션 CLS 63 AMG 4MATIC 1억5490만원, 더 뉴 제너레이션 CLS 63 AMG S 4MATIC 1억6990만원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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