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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모유수유 발각…미혼모 들통 위기 '후폭풍'


입력 2014.11.25 14:07 수정 2014.11.25 14:11        김명신 기자
방송캡처 방송캡처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미혼모라는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9회에서 한아름(신소율)은 딸 티파니에게 수유를 하던 중 엄마 명화(김혜옥)에게 들킨 것.

아름은 유학시절 연인이었던 필립(양진우)에게 버림 받은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홀로 아이를 출산한다.

필립은 이미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상태로 티파니를 낳은 아름은 위너스 그룹 공모전 참가를 위해 가족 몰래 귀국을 한 뒤 이모 선화(박준면)에게 아이를 부탁하고, 빚쟁이에 쫓기던 선화의 모습에 결국 언니 명화가 티파니를 데려간다.

친엄마가 티파니를 기르게 된 상황에서 아름은 가족들에게 티파니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가운데 도시락을 주기 위해 그의 회사를 찾은 명화는 잠시 볼 일을 보러 갔다 돌아오다 아름이 수유실에서 티파니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

딸에 대해 철썩같이 믿었던 명화가 이 엄청난 비밀을 모두 알게 될지, 아니면 아름이 순간 위기에서 모면할 지, 그 후폭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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