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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여성암 환우 위해 이화의료원 2억원 기부


입력 2014.11.24 19:33 수정 2014.11.24 19:37        윤정선 기자

여성암 진단 받은 저소득층 환우 대상 1인당 최대 500만원 지원

AIA생명보험(대표이사 다니엘 코스텔로)은 24일 서울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 지원금' 2억원 기부 행사를 가졌다. ⓒAIA생명 AIA생명보험(대표이사 다니엘 코스텔로)은 24일 서울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 지원금' 2억원 기부 행사를 가졌다. ⓒAIA생명

AIA생명보험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암 환우를 지원한다.

AIA생명보험(대표이사 다니엘 코스텔로)은 24일 서울 양천구 이대여성암병원에서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의 암 극복을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을 통해 AIA생명과 이화의료원은 여성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환우 대상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입원비와 외래 치료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강서·양천 지역 저소득층 여성 100명에게 여성암 무료 검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자는 30세부터 70세 여성이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암 환우와 그 가족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암뿐 아니라, 여성특화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여성의 건강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IA생명은 지난해부터 이 대여성암병원 의료원과 손잡고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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