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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원세류 '공공분양'아파트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입력 2014.11.24 18:11 수정 2014.11.24 18:17        박민 기자

거주의무기간 無, 오는 12월 18일 부터 전매가능

수원 세류지구 전경ⓒLH 수원 세류지구 전경ⓒ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세류지구 공공분양주택 전용 84, 118㎡형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선택 선착순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원세류지구는 3개 블록 40개동 총 2682세대 대단지다. 1·3블록은 공공분양주택 단지로 각각 863세대, 1019세대이며, 2블록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혼합단지로 800세대(공공분양 215세대, 5년 공공임대 585세대)로 구성돼 있다.

현재 소형평형은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공공분양주택 중 84㎡, 118㎡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이 진행중이다.

분양가격은 84㎡형은 2억6800만원~3억3000만원, 118㎡형은 3억6900만원~4억4500만원으로, 3.3㎡당 평균가격은 약 920만원선이다.

인근시세가 3.3㎡당 평균 1200만원 가량으로 형성돼 있지만 수원세류지구는 신규아파트인데도 최저 805만원부터 가능하다.

아파트는 12월 18일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특히 수원역 인근 개발호재 및 교통의 편의성, 생활전반의 인프라를 고려한다면 실제 거주 측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

김무홍 LH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장은 “최근 수도권 전세대란을 감안할 때 시세보다 저렴하고 걸어서 대중교통 등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세류지구가 투자 및 실 거주 모든 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세류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10에 위치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상담 및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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