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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친환경건설 아이디어로 건설경쟁력 강화


입력 2014.11.24 17:57 수정 2014.11.24 18:03        박민 기자

21일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서 친환경건설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

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송도사옥 강당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친환경건설 아이디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송도사옥 강당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친환경건설 아이디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21일 송도사옥 강당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더샵 아파트 입주민,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건설 우수 아이디어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건설 우수사례 발표회는 친환경의식 향상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환경보호, 원가절감,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코건설은 선정된 우수작은 시공상에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환경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앞서 △ 건설현장 친환경 시설⋅공법⋅장비 △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우수시설 △ 생활속 환경보호 아이디어 3가지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우수작으로는 해상공사에서 기존에 선박발 전기로 전기를 공급받았던 것을 육상 전기선로를 이설해 온실가스를 110톤 가량 저감하는 방법,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거푸집 해체시 소음저감 방법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날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건설은 포스코건설의 사명임을 강조하고 “설계부터 공사, 운영, 폐기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친환경 건설을 구현해 나가자”고 밝혔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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