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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산하 이행기구 회의 개최


입력 2014.11.24 11:30 수정 2014.11.24 10:41        박영국 기자

한미 FTA 이행현황 평가 및 현안 점검, 향후 운영계획 등 논의

한미 FTA 산하 이행기구 회의인 고위급회의,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 서비스·투자위원회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미측에서는 브루스 허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를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위급회의의 경우 한미 FTA 이행현황 평가 및 현안 점검, ‘14년 이행기구 회의 결과 점검, ’15년 이행기구 회의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한반도 역외가공위원회에서는 한미 FTA 부속서 ‘22-나’에 따라 한반도 역외가공지역 인정을 위한 제반 사항이 논의된다.

또, 서비스·투자위원회에서는 한-미 FTA 서비스·투자 분야 이행을 점검하고 양국이 제기하는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앞으로도 양국은 한·미 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분야별 위원회 및 작업반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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