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솔 다이어트 "힘의 원천, 남자에게 최고"

'일본 아이더트게의 왕자' 발레리노 다케다 준, 일명 다이아몬드 운동 소개

복부 비만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바오솔 다이어트’가 소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복부 비만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바오솔 다이어트’가 소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일본 다이어트계의 왕자’로 불리는 다케다 준이 출연해 2주 만에 허리둘레 20cm를 줄이는 와인소프너 운동 비법과 바오솔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발레리노인 다케다 준이 소개한 바오솔 다이어트는 바닥에 앉거나 눕거나 또는 엎드려서 하는 발레 운동으로 일명 다이아몬드 운동으로도 불린다.

바오솔 다이어트 방법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벌리고, 발끝을 몸쪽으로 바짝 당긴다. 이때 허리가 최대한 들린 상태로 양 무릎을 벌려 허리 높이를 유지하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붙인다.

단, 무릎을 벌렸을 때 엉덩이가 내려오지 않도록 하고,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허리 높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같은 동작을 하면 양다리 사이로 다이아몬드 형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운동’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방송인 조세호가 시범에 나섰고, 몇 차례 동작을 따라한 그는 "남자에게 바오솔 다이어트는 최고다. 허리와 히프 코어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라며 “힘의 원천이다. 남자라면 바오솔 다이어트를 추천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