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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찔한 등노출’ 손예진 미모 극찬, 반응은?


입력 2014.11.26 00:14 수정 2014.11.26 23:00        이현 넷포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손예진.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손예진.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이 손예진의 미모를 극찬했다.

김수현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손예진과 함께 신인남우상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이날 손예진은 “작년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으셨죠?”라고 묻자 김수현은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탔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받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손예진은 “나도 대종상에서 신인상 탔다. 정말 까마득하다. ‘클래식’이란 영화로 신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은 “그때나 지금이나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미모를 칭찬하자 손예진은 “떨린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손예진은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아찔한 등노출 드레스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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