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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4, 평일 이틀간 8만명 몰려…역대 최다 기업 참여


입력 2014.11.22 15:42 수정 2014.11.22 15:48        스팟뉴스팀

엔씨소프트 '리니지이터널' 체험버전, 넥슨코리아 '메이플스토리2' 등 선보여

35개국에서 온 617개사가 2천567개의 부스를 꾸리고 23일까지 관람객을 맞는 2014 지스타. ⓒ연합뉴스 35개국에서 온 617개사가 2천567개의 부스를 꾸리고 23일까지 관람객을 맞는 2014 지스타. ⓒ연합뉴스

지난 20일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 평일 이틀간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와 지스타 사무국은 BTC을 찾은 일반인 관람객 수가 지난 이틀(20~21일)간 8만220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2%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날짜별로 BTC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개막 첫날이던 20일 3만88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으며, 2일차였던 21일에는 4만1391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개막 10회째를 맞은 지스타2014는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제1전시관 전관에 마련된 BTC관에는 역대최대 규모인 1397개 부스가 갖춰졌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BTB관에도 지난해보다 144개 늘어난 117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이터널’ 체험버전과 ‘프로젝트 혼’을 최초로 공개했고 넥슨코리아는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 등 역대 최다인 15개 게임을 선보였다.

이밖에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액토즈소프트의 파이널판타지14, 엑스엘게임즈의 문명온라인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부스를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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