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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6살 연상 미모의 아내 공개 "첫눈에 반해 고백"


입력 2014.11.21 10:45 수정 2014.11.21 10:49        부수정 기자
배우 권오중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_'해피투게더' 권오중 편 방송 캡처 배우 권오중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_'해피투게더' 권오중 편 방송 캡처

배우 권오중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배우 권오중, 기태영, 진태현, 가수 윤민수,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 '봉 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권오중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이었다"며 "처음 만난 날 아내가 걸어오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권오중은 이어 "형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며 "아내가 웃으면서 줬다"고 전했다.

권오중은 "이후 아내와 만났는데 그때 난 피 끓는 23살이었다"며 "6살 누나였던 아내의 차에서 '내 거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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