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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병원 압수수색 왜? 신해철 수술 집도 강세훈 원장 ‘불참’


입력 2014.11.01 21:34 수정 2014.11.01 21:41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강세훈 원장은 신해철의 1차 수술을 집도한 스카이병원의 원장이다. ⓒ KCA 강세훈 원장은 신해철의 1차 수술을 집도한 스카이병원의 원장이다. ⓒ KCA

고인이 된 신해철의 부인 윤 씨가 스카이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해당 병원의 강세훈 원장은 지난달 29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세훈 원장은 신해철의 장 협착증 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알려진 스카이병원의 원장이다.

불참 사실이 알려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1일 오전, 송파경찰서는 스카이병원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신 씨가 지난달 17일 이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을 때부터 이후의 의무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무기록을 살펴본 뒤 조만간 병원 관계자를 소환할 예정이다.

부인 윤 씨의 대리인은 경찰에 유족 측이 병원으로부터 받은 진료기록 일부를 제출했고, 3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이 제출한 자료 외에 더 필요한 내용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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